(2) 스타트업에 홍보가 왜 필요한가요?

[아무도 모르는 스타트업, 모두가 알게하는 홍보] (2) 스타트업에 홍보가 왜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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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coaching man with chart board and audience.

네오펙트 PR 담당 최안나님과 모비인사이드의 파트너쉽으로 제공되는 기사입니다.

 

“제품만 잘 만들면 되는 거 아닌가요? 홍보가 필요할까요?”

“네. 당연히 필요합니다.”

홍보는 전방위적 지원사격이기 때문입니다. 큰 기업보다 오히려 스타트업이 홍보로 인해 훨씬 많은 부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홍보는 스타트업에 큰 힘이 됩니다!

첫째, 세일즈에 도움이 된다.

홍보는 기업을 생존 가능하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 ‘세일즈’에 도움이 됩니다. 세상에 없던 회사가, 세상에 없던 제품이 탄생했습니다. 누가 우리 회사, 제품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가족, 친구, 주변 지인들 정도는 대략 알겠지요. 이제 알만한 사람 다 알았으니 잘 팔릴 수 있을까요? 안됩니다. 우리가 만든 좋은 제품이 있는데 나만 알고, 우리 회사 직원들만 알아서는 안 되겠지요. 이 제품이 필요한 그 누군가를 위해서 회사도, 제품도 알려져야 합니다.

우리가 만든 제품이 필요한 사람이 기사, SNS, 광고 등을 통해 이러한 소식을 접하게 되고, 그 후 이 제품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싶은지, 더 나아가 살지 말지를 고민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줄여, 먼저 회사 및 제품에 대해 알아야 그에 대한 문의도 하고 구매로도 이어지는 것이죠.

필자가 소속된 회사 역시 적극적인 홍보의 결과로 국내외 유명 미디어에 소개되면서 제품에 대해 문의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이는 실질적인 판매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죠.

둘째, 투자를 받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타트업은 투자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투자를 위해 홍보가 지원사격을 잘 해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스타트업이 CNN 등의 방송에 소개됐다고 가정해봅시다.

스타트업은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비전을 보여줘야 하는데, 스타트업 대표가 말한 비전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된다면 훨씬 신뢰를 줄 수 있는 회사와 제품으로 인식될 것입니다.

셋째, 좋은 인재들을 끌어 모으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타트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회사에 대해 모르니까 아예 지원조차 할 수 없는 것이죠. 하지만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한 번이라도 들어본 회사라면? 취업을 하거나 이직을 할 때 한 번쯤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어떤 회사에 가고 싶다고 할 때, 그 회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포털 사이트에 검색을 하게 됩니다. 그때 회사의 활동에 대한 기사, 대표 인터뷰에 대한 기사가 많이 떠 있다면 그 회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 회사의 대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비전은 무엇인지, 제품은 무엇인지, 최근 어떤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는지 등에 대해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내용을 공부하면, 면접자는 자신과 맞는 회사인지에 대해 우선 알 수 있고, 회사는 면접자가 회사에 대해 얼마나 관심 있게 알아보고 왔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

넷째, 마지막으로 기업 및 제품 브랜드 이미지가 구축되고 신뢰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타트업에 있어서 홍보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감으로써 그 브랜드의 인지도를 올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홍보를 통해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 우리의 비전, 우리가 가진 기술력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다 보면, 사람들은 어떤 회사인지, 어떤 제품인지 조금씩 알게 됩니다. 아래의 예시를 한번 살펴볼까요?

그 스타트업은 무엇을 만드는 회사이다.
예) 네오펙트는 뇌졸중 환자를 위한 재활 훈련 기기를 만드는 회사다.

그 스타트업은 기술력을 가진 회사이다.
예)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OOO, OOO 출신의 유수 인재들의 연구 끝에 제품이 만들어졌다.

그 스타트업은 믿을 만한 회사이다.
예) 대표의 인터뷰 기사를 읽게 됐는데 회사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가고자 하는 방향과 비전이 확실해 보였다.

스타트업계에서는 유명한 회사이다.
예) 국내외 미디어에서도 자주 소개되는 회사다. 뿐만 아니라 손에 꼽히는 유명 글로벌 박람회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앞선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잘 짜인 이야기. 즉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회사에 대해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순히 제품만을 설명하는 것보다 한번 더 눈길이 가고 신뢰가 가지 않으신가요?

이렇듯 홍보는 회사의 전방위 지원 사격의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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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3년 차 직장인으로 국제기구, 홍보 컨설팅 회사, 외국계 기업을 거친 뒤 업무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찾아 스타트업 네오펙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책을 출판했고, 고려대학교 MBA를 졸업했으며 현재 여러 기관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자기성찰, 자기계발을 통해 항상 성장하는 인생을 살려고 노력하며 인생 목표 중 하나는 말과 글로 많은 사람의 긍정적인 변화를 돕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