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모바일의 구분이 없어졌다! STEAM에서 건너온 게임 앱들

[App Ape의 모바일 앱 분석] 컴퓨터와 모바일의 구분이 없어졌다! STEAM에서 건너온 게임 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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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pp Ape Lab

 

#STEAM이란?

온라인 게임 유통 시스템으로, 스팀 클라이언트를 통해서 게임을 구입, 관리 할 수 있으며 그 외에 커뮤니티 기능도 겸하고 있습니다.

2014년 통계로 약 1억명이 STEAM을 사용했을 정도로, 수많은 게임이 유통되며 사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번 기사는 앱에이프(App Ape)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STEAM에서 모바일 게임시장으로 진출한 게임들의 이용동향을 살펴 보았습니다.

#배틀그라운드

 

100명의 사용자들이 서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배틀로얄 ‘플레이어 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PLAYERUNKOWN’S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입니다.

정식 출시 전, 최적화가 되지 않은 클로즈베타 시즌부터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던 ‘배틀그라운드’는 한국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에 이어서 2018년 5월 16일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출시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화 소식을 듣고, “100명의 사용자가 함께 즐기는 배틀로얄 게임을 휴대폰이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모바일에서의 ‘배틀그라운드’는 랭크가 오를수록 AI가 늘어나는 시스템으로 실력이 늘면 늘수록 PC에서와 같은 100인의 배틀로얄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의 무료게임 스토어 랭킹입니다.

 

출시 이후, 전체 1위 달성 이후, 약 10위권의 스토어 랭킹을 유지하고 있으며, 액션 카테고리에서는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모바일 ‘배틀그라운드’가 무료로 출시된 후, STEAM을 사용해 본 경험이 없거나 유료게임을 결제하기 부담스러웠던 사용자들이 가볍게 모바일로 즐기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상호 시너지를 불러올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의 2018년 7월 성별 연령대 비율입니다. 여성에 비해서 남성이 더 높았고, 연령대는 10대의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유료게임이 부담스러워서 구매하지 못한 10대들이 무료로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찾았습니다.

 

#Don’t starve

2013년 4월 STEAM에 출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디 생존 게임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는 2016년 10월 ‘Don’t starve Poket Edition’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아무것도 모른채 낯선 공간속에서 눈을 뜨고, 동물들을 사냥하고, 여러가지 필요한 장비들을 만들며 살아나가다 보면, 작은 힌트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상당히 자유도가 높고 여러가지 콘텐츠가 많아서 재미있지만, 높은 난이도로 공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위쪽은 STEAM을 이용해서 PC로 아랫쪽은 모바일에서 실행한 모습입니다.

PC와 비교했을때 화면이 작아서 조작하기 어렵다는 단점외에는 그래픽과 속도, 인터페이스까지 모두 훌륭하게 모바일로 구현해 내는데에 성공했습니다.

 

 

모바일 ‘Don’t starve’의 유료게임 스토어 랭킹 입니다.

전체 유료게임 스토어랭킹에서는 아주 높은 수치를 보이지는 않지만, 어드벤쳐 분야에서는 계속해서 10위권 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Don’t starve’의 이용 빈도별 사용자 수 그래프 입니다.

휴면 사용자의 비율이 전체적으로 높았고, 미들 유저와 헤비 유저의 비율은 매우 낮았습니다.

높은 난이도와 인내심이 필요한 세계관 탓인지, 꾸준히 자주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많지 않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LIMBO

2011년 3월 ‘STEAM’ 출시, 플레이스토어에는 2016년 10월 출시된 여동생을 찾아 떠나는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어두운 숲속에서 누이를 찾아서, 여러 함정과 물건들을 이용해서 괴물들을 피해 나아가야 합니다.

 

흑백으로 된 그래픽에 간단한 조작법, 약간의 퍼즐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게임은 무성으로 진행되며 여러가지 상징적인 의미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상황들의 상징적 의미를 추측하며 나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모바일 ‘LIMBO’의 유료게임 스토어 랭킹입니다.

2018년 8월 현재 유료 게임 어드벤쳐 분야에서 30위권, 스토어 랭킹에서는 390위권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LIMBO’의 이용 빈도별 사용자 수 그래프 입니다.

‘LIMBO’의 경우에는 게임을 클리어 한 뒤 엔딩을 보고나면 더 이상 즐길거리가 없는 단발성 게임이라는 점에서 휴면 사용자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마무리

스마트폰의 발달로 PC게임을 모바일에서 즐기는 것도, 반대로 모바일 게임을 PC로 즐기는 것도 가능해 졌습니다.

기기간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STEAM에서 높은 게임성으로 인정받았던 게임들을 모바일로 즐겨 볼 수 있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즐겨보는 건 어떠신가요?

해당 콘텐츠에 데이터를 제공한 앱에이프는 2013년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입니다.

일본의 빅데이터 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된 대부분의 앱에 대해 50개 이상의 상세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인지도 조사에서도 1위에 자리하며 일본 대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 마켓 데이터를 9만 9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신규 플랜을 선보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appapesupport@fuller-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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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Ape(앱에이프)는 앱 개발자 및 퍼블리셔, 마케터를 위한 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입니다. 경쟁 조사, 모바일 시장의 트렌드 파악, 앱의 기획·마케팅과 광고 출고의 최적화 등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