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생활, 여행, 출장이 편해지는 필수 앱(2)

[박상훈의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생활, 여행, 출장이 편해지는 필수 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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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상훈

박상훈님이 브런치에 게재한 글을 편집한 뒤 모비인사이드에서 한 번 더 소개합니다.

인도네시아 생활, 여행, 출장이 편해지는 필수 앱 추천 그 두 번째입니다. 첫번째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인도네시아 뉴스를 한글로 읽을 수 있는 서비스

요즘 한국의 많은 분들이 동남아 시장 뉴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또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나라입니다. 한국의 포털 뉴스에도 예전보다 자주 인도네시아 관련 뉴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털 뉴스로 현지의 생생한 소식을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국에 있지만, 인도네시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비즈니스나 출장 등으로 인도네시아의 상세한 정보가 필요하지만 인도네시아어를 직접 읽고 쓰실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한인 뉴스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는 데일리 인도네시아와 자카르타 경제신문이 있고,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하는 한인포스트와 한인뉴스가 있습니다. 자카르타 경제신문의 경우 주간지로 종이신문도 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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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인도네시아의 경우 매일 업데이트되는 뉴스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일리 인도네시아 카톡방을 통해서 관련 정보나 기사를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한인포스트는 밴드를 통해서 뉴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위자야 센터에서 한인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한인포스트 정선 대표가 직접 나서는 모습은 교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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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포스트와 한인뉴스(월간), KOTRA 주간뉴스, Project KIWI 등은 아래의 인도웹의 한인 미디어 코너에 들어가면 다운로드하여 읽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부터 상세한 비즈니스적인 분석까지 다양한 자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제가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자카르타 경제신문이 있습니다. 자카르타 경제신문의 경우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 뉴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카르타 경제신문은 구글플레이에서 ‘Pagi’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자카르타 경제신문의 Pagi의 경우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침에 보는 신문이라는 컨셉으로 뉴스를 제공합니다. 데일리 인도네시아가 석간이라면 자카르타 경제신문은 조간이 되는 샘입니다. 항상 새벽 4시에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출근 시에 편안하게 인도네시아의 주요 뉴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쓰는 칼럼인 ‘인터넷 박선생’도 매주 월요일 아침에 업데이트가 된답니다.

특히 인도웹 앱에는 인도웹114라는 교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나 각종 편의시설과 주요 기관의 연락처뿐 아니라 상세 페이지에서는 구글맵으로 위치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민뿐 아니라 출장자나 인니를 여행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할 듯합니다. 아래의 화면에서 보는 것처럼 제가 자주 가는 한국식당의 전화번호뿐 아니라 위치까지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빨간색 표시된 지점을 누르면 구글맵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버튼도 보입니다. 편리하게 원하는 곳을 정확히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데일리 인도네시아, 한인포스트, 자카르타 경제신문, 한인뉴스, 인도웹, KOTRA 뉴스는 다양한 인도네시아 관련 뉴스와 분석기사를 한글로 읽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분들은 꼭 참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업무 관련 APP (Cloud, Office, Send anywhere)

업무 관련 앱은 인도네시아에서만 해당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업무를 보면서 유용했던 서비스를 정리했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는 차원에서 적은 글이니, 인터넷과 관련 환경에 익숙한 독자분들은 과감히 넘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의 시작은 공간적인 제약을 없애주는 것에 있습니다. 원거리에서도 작업이 가능해졌죠. 원거리 작업의 핵심은 Cloud(이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있습니다. 클라우드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면, 자신의 컴퓨터나 핸드폰에 문서나 사진, 미디어 파일 등을 직접 저장하지 않고, 네트워크를 통해서(인터넷 접속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해당 파일을 열어보고,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뜻합니다. 한정된 용량의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며, 외장하드나 다른 디바이스를 통하지 않더라도 어디서나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면 해당 파일을 사용해서 작업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파일의 백업용으로도 많이 쓰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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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드라이브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드리면 구글의 지메일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15기가의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드라이브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과 편리한 인터페이스,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구글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러 사람이 한 문서를 보고 동시에 편집할 수 있는 협업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롭박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기본 저장 용량은 2기가를 제공하고 월 10달러에 1테라의 용량을 제공합니다. 사진, 동영상, 모바일의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이 드롭박스와 연동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확장성도 뛰어납니다. 드롭박스의 간편한 파일 공유기능은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각종 메신저를 통해서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할 수 있고, 타인의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드롭박스를 깔지 않아도 이 링크를 통해서 파일을 내려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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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중 사진을 많이 찍는 분들께 꼭 권해 드리고 싶은 서비스가 하나 있습니다. 구글포토입니다. 구글포토가 제공하는 기능 중 가장 위력적인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구글은 1600만 화소 이하의 사진, 풀HD 이하의 영상에 대해 용량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만하면 DSLR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무한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도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에 구글 포토 앱을 깔아준 이후에 동기화만 설정을 해주면 됩니다. 다만 아래의 사진과 같이 사진의 퀄리티를 원본이 아닌 최상화질로만 설정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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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소개할 폴라리스 오피스의 가장 큰 특징은 Ms office와 HWP, PDF, TXT 등 모든 파일 형식에 대해 뛰어난 호환성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가끔 HWP 파일을 받는 경우 이 파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한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사용하기에 적당한 것이 폴라리스 오피스입니다. 16불 하던 시절에 제가 돈 주고 산 유료 앱 중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했던 서비스입니다. 모바일,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하며, 다양한 클라우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편리성 측면에서도 뛰어난 오피스 프로그램입니다.

Send Anywhere는 정말 간단하여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될 곳이 많은 프로그램입니다. Send Anywhere을 깔고 자신의 PC나 스마트폰에 있는 파일을 누군가에게 보내주고 싶을 때, 그 파일을 업로드하고 나서 생성된 번호를 보내주고 싶은 사람에게 알려주면 어떤 형태의 파일이라도 쉽게 즉각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파일을 전송할 때 이메일이나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도 있고, 근거리의 경우 블루투스 등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실제 작업단계가 조금 복잡합니다. Send Anywhere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파일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요즘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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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서비스입니다. 저는 3년 이상 이 서비스의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고, 스크랩 기능에 한해서만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뜨거웠던 유니콘(기업가치가 10억 달러가 넘는 스타트업을 칭함)이었고 지금은 논란이 많은 기업의 서비스이지만, 노트 기능에 한해서만은 정말 최고의 앱이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에버노트의 사용방법이나 활용에 대해 칼럼을 쓴다면, 몇 회의 분량을 잡아도 다 쓸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혹시 에버노트를 사용하지 않으셨던 분들은 지금이라도 자신의 PC와 스마트폰에 에버노트를 깔고 한 번 사용해 보세요. 수많은 사용기와 노하우를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도네시아 생활에서 필요한 필수 앱 추천은 마무리하겠습니다. 더 다양한 앱과 서비스가 있으면, 그때마다 간단하게라도 소개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린 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라도 쉽고 편안한 인도네시아 생활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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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생활 9년차. 현지에서 E-Commerce Startup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 Commerce& (PT.Boeun Indonesia) CEO & Co-Founder 전 Wowbook, Cidow, Humuson(구 에이메일) 근무. 마케팅 및 컨설팅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