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NS유저의 공유 활동 특징 분석’외

[유재령의 위클리 차이나] ‘중국 SNS유저의 공유 활동 특징 분석’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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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마케팅 컴퍼니 모비데이즈에서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유재령 매니저가 지난 한 주간 중국에서 이슈가 됐던 기사를 정리, 소개합니다.

중국 SNS유저의 공유 활동 특징 분석

텐센트 산하 企鹅智酷가 중국 스마트 폰 사용자 6,680명을 대상으로 SNS 공유 활동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SNS상에서 정보를 공유할 의향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무려 76.2%의 조사 대상자가 공유 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공유 할 때 가장 선호하는 채널은 위챗의 모멘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에 비해 자신이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나, 남이 공유하는 정보만을 보는 사용자는 21.0%, 자신의 정보를 공유하지도, 남이 공유한 정보 또한 보지 않는 사용자는 2.8%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각각의 경우 남성의 비율이 60%, 75%로 나타나 남성보다 여성이 정보를 공유하는데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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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 빈도에 대한 조사에서 47.5%의 사용자가 1주 내에 간혹 공유하는 것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매일 평균 3개 이상의 정보를 공유하는 사용자도 9.6%에 달해 10명 중 한 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는 사용자들은 같은 내용을 여러 개의 플랫폼에 공유하거나, 자신이 찍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취미를 통해 알게 된 사람들과 교류가 잦고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빈도가 다른 분류 구간의 사용자들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어떤 정보를 자주 공유하는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자신의 심리 상태를 자주 공유 한다는 사용자는 50.8%에 달하였고 자신이 좋아하는 문장을 공유한다고 답변한 유저도 35.4%나 되었습니다.
정보 공유 후 공유한 정보에 대해 누구와 가장 많은 피드백이 이루어 지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친한 친구라고 답변한 유저는 45.6%에 달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 업무를 통해 알게 된 사람의 경우 30.7%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지

지나친 공유로 타인의 반감을 살까 두렵다고 답한 사용자는 70년 이후 출생자가 가장 많았고 자신이 이미 공유한 내용을 자주 삭제한다고 답한 사용자는 2000년 이후 출생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정보를 공유하는 대상을 분류하여 관리한다고 답한 사용자는 1선도시 거주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현재 중국 SNS에서는 자신의 정서, 감정 뿐만 아니라 업무와 관련된 정보, 지식, 인간관계 구축과 관련하여서도 활발하게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일은 일상이 된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SNS는 일단 한 번 여과된 세계라는 점을 고려할 때 SNS 활동과 관련된 조사에서 답변한 내용과 사용자의 실제 생활 패턴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SNS마케팅을 진행하신다면 이러한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전략을 수립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인터넷 안전법’ 2017년 6월 1일부터 전면 시행

지난 11월 7일 제 12회 전국 인민 대표회 상무 위원회 제 24회 회의에서 찬성 154표, 기권 1표로 <중화인민공화국 인터넷 안전법>이 통과되었습니다. 해당 법안은 2017년 6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총 7장 79개 조항으로 구성된 법안의 특징은 6가지로 귀결 될 수 있습니다. 첫째, 인터넷 안전법은 인터넷 공간의 주권을 명확히 하였고, 둘째, 인터넷 상품과 서비스 제공자의 안전 의무를 명확히 하였으며, 셋째, 인터넷 운영자의 안전의무를 명확히 하였습니다. 넷째, 개인정보 보호 규칙을 한 단계 더 강화하였고, 다섯째, 주요정보를 보관, 운영하는 기초 시설의 안전을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하였으며, 여섯째, 중요한 데이터의 경외로의 반출에 대한 규칙을 확립하였습니다.

2016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 폰 사용자군 분석 보고서

Talking Data에서 고가 스마트폰 사용자군에 대해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조사 대상은 삼성 갤럭시 노트 7, 갤럭시 S7, OPPO R9 Puls, 화웨이의 P9 Plus 4개 기종으로 모두 2016년 출시되었습니다.

4기종 모두 사용자의 주요 연령은 45세 이하의 청장년층 위주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연령 구간별로는 26세~35세 사용자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에 따른 사용자 조사에서 삼성 스마트폰의 경우 남성 사용자가 80%이상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였습니다. 그에 비해 R9 Plus의 경우 여성유저가 남성유저에 비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P9 Plus는 1선 도시에서 유저 점유율이 가장 높았고 R9 Plus는 3선 이하의 도시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S7은 2선도시에서 비교 우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는 사무, 업무와 관련된 앱을, R9 Plus 사용자는 게임과 사진촬영과 관련된 앱을, P9 Plus 사용자는 운동, 교육과 관련된 앱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노트7의 사용자 집단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이미 혼인을 한 비율 및 차량을 보유한비율이 타 기종의 사용자 집단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것입니다. 혼인을 한 비율은 무려 76.3%로 P9 Plus 과 S7 사용자 집단에 비해 10% 이상 높았고 차량을 보유한 비율 또한 타 기종 사용자 집단에 비해 평균 2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가장 소비 능력이 높은 집단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알리바바 T-mall, 광군제 매출 1시간만에 353억 위안 달성

알리바바 T-mall이 작년의 최단시간 매출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개장 후 1시간 만에 매출 353억원을 돌파하였고 이는 작년의 247억 위안보다 100억위안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올해의 경우 매출 10억 위안을 돌파하는데 불과 52초 밖에 걸리 않았으며 100억 위안을 돌파하는데 채 7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작년의 경우 매출 10억 돌파와 100억 돌파에 각각 1분 12초, 12분이 걸렸던 것에 비하면 그 시간이 훨씬 단축되었습니다.

덩달아 알리페이를 사용한 결제대금 또한 증가하였는데요 개장 후 9분 39초에 그 정점을 찍었는데 초당 결제액은 무려 12만 위안에 달하였습니다. 이는 작년 최고점의 1.4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처럼 중국 광군제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으나 한국기업들은 여러가지 장벽으로 인해 아직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입점과 관련한 절차가 복잡하고 입점비 및 기술 수수료가 높아 자금과 인력에 여유가 있는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입점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우 마케팅 및 운영에 관련하여 숙련된 전문 인력을 배치하기 어려운 것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광전총국 1,679개 게임에 대해 판호 발급 완료, 대부분이 모바일 게임

올해 6월 중국 광전총국이 <모바일 게임 출판 서비스 관리에 관한 통지>를 발포하여 시행한 이래로 현재 판호를 취득한 게임은 총 1,679개 그 가운데 1,540개는 모바일 게임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9월 광전총국은 지속적인 업계의 건의와 더불어 인력 부족으로 인해 판호처리가 지연되면서 보충 접수 마감 기간을 원래 10월 1일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 바 있습니다. 10월 발표된 수입 게임에 대한 판호 신청 결과를 살펴보면 총 11개의 수입 게임이 판호를 취득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7월 이후로 판호 심사에 속도를 내면서 8월에는 총 480개 게임이 판호를 취득하였고 9월에는 527개의 게임이 판호를 취득하였습니다.

판호 신청에 시간이 지체되면서 현재에는 판호를 신청중인 중국 국내 개발게임에 대해서는 영업이 가능하도록 허용해 주고 있습니다만 유예기간이 3개월 연장되었고 판호 신청속도도 전에 비해 빨라지면서 광전총국이 어느 정도 게임 수량이 확보되었다고 판단한다면 현재의 느슨한 방침이 다시금 엄격해 질 수도 있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외산게임의 경우, 중국 국내 게임에 비해 판호 취득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사전에 개정 명령을 받을 만한 사유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판호 심사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외산 게임의 판호 신청 레퍼런스가 충분한 업체 또는 소통이 원활하고 적극적으로 응대가 가능하며 판호 신청에 대해 정부가 인정하는 자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